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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대기업의 SNS 사대주의 항간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SNS와 유사한 서비스들은 국내에서도 이미 오래 전부터 제공되고 있었다. 그러나 국내 서비스에 대해서는 "비업무용"으로 낙인 찍어 차단해 오다가, 외국 서비스가 붐을 타니 대기업의 오너에서 부터 시작해서 그룹 사내망에서까지 twitter, facebook 등의 사용을 독려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왜 대기업들은 미국 등 영미권 국가에서는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서비스들을 이제서야 뒤늦게, 그동안 빗장 잠그고 "비업무용"으로 차단하던 싸이월드,미투데이와는 달리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허용을 너머 독려까지 하나? 영어권 서비스라 국내 서비스와는 다른 우월감이 느끼려는 사대의식 때문일까? 국내서비스를 지원하면 우리나라 타사를 배 불려 주는거라 배아파서, 기다렸다는 듯 외국 서비스 지원.. 더보기
FaceBook과 가상공간 익명성 해외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 중에 FaceBook이라는 것이 있다. 졸업앨범 또는 얼굴사진첩이라는 의미의 소셜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로 치자면 싸이와 비슷하지만 좀 더 과학적인 인증방법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한다. 네트워크를 형성하려면 우선 본인의 소속 기관(직장 네트워크를 만들 때에는 직장 도메인, 학교 네트워크를 만들 때에는 학교 도메인)으로 발송되는 이메일을 이용해서 인증을 받고 나서야, 관련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다. 소속기관 관리하에 있는 도메인에 한정해서 이메일 인증이 이루어지므로, 이렇게 형성되는 인적정보는 완전한 실체가 있는 관계망이 된다. 싸이월드 등과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 "일촌 맺자"라는 식으로 형성되는 공식 인증 없는 "파도타기"의 네트워크가 아닌 셈. 현실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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