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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두 달간 무급 인턴, 외교통상부 너무하구랴 외교통상부에서 두 달간 일할 무급 인턴을 찾는다고 한다. 요즘 대학생들은 저런 자리도 서로 하려고 경쟁이 치열하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도대체 사람을 두 달간 부려 먹을 것이면 최소한 식비,교통비는 줘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약간은 서글픈 맘까지 생기는 공지내용이다. 일자리 구하는 대학생들의 인권은 온데 간데 없구나. 지원자의 이력서를 hanafos.com에 있는 메일로 받는 것도 보안을 우려하는 민간기업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개념상실이고, 역시나 정부는 아직 3류 혹은 4류다. 외교통상부 | www.mofat.go.kr/ 경제기구과 무급인턴 채용공고 하계 방학기간중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 경제기구과에서 함께 일할 무급인턴을 모집합니다. 1. 선발인원 : 2명 내외 2. 응모자격 ㅇ 영어능력 우수자(국제.. 더보기
대기업의 대학생 착취 극에 달하다 웹서핑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한 기업의 인턴채용공고. 8주간을 모두 바치고도 얻을 수 있는 것은 고작 입사지원시 가점? 지원자들에게는 너무 리스크가 크지 않나? 대학 생활의 낭만은 방학을 자유롭게 보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텐데, 이 1등 통신서비스 회사는 그것을 모조리 앗아가겠다는 것이네. 도대체 이런데 목 매달고 지원하는 친구들은 무얼 얻고 싶은걸까? 내가 요즘 졸업했다면, 난 과연 무슨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었을까? 먹고 살기나 할 수 있었을까?.... 모의암벽등반을 하는 저 배경 그림 정말 잘 골랐다. 탁월한 선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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