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취지에 대해서, 개인발전을 위한 마음가짐이라는 측면에서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의 글에서 항상 아쉬운 점 한 가지는 사회전체적으로 볼 때 평생 노력하더라도 자립이 불가능한 (기회를 너무 일찍 상실해버렸거나 태생부터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는...)사람들에 대한 배려 또한 잊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자신만 먼저 높은 자리에 올라서서 다른 사람들은 오르지 못하도록 사다리를 걷어 차는 행동을 하는 것은 매우 비신사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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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 대한 정서
기재지 : 월간중앙 기재일 : 2006-06-21 06:03:00 조회수 : 270
원문 : 공병호경영연구소 http://www.gong.co.kr/column.asp?GB=COLUMN&board=4100&lncode=E5D974&mode=view&DocID=11860
부자가 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스님이나 수도사와 같은 신앙인을 제외하면 거의 대다수 생활인들은 부자가 되기를 갈망한다. 그러나 세상 일이 그렇듯이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월급을 받는 사람으로부터 시작해서 월급을 주는 사람의 일까지를 경험하면서 새삼 깨우치는 삶의 진실은 ‘부자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부자라는 것은 상대방을 제대로 만족시킬 수 없으면 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일이다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가 많다.
다 수가 갈망하지만 소수만이 승리의 월계관을 쓸 수 있는 것이 부자의 길이라고 하면 그곳에는 당연히 질투와 시기심이라는 것이 등장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가 있을 지 모르지만 어느 사회이건 간에 부에 대한 질시와 시기심이란 것이 존재하고 있다. 다만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하면, 그런 시기심과 질투심을 어떻게 순화하고 있는가라는 점이 차이가 날 뿐이다.
(이하 생략. 전문은 위 URL의 원문을 참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