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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1 기사모음 본문
중공군 눈에 비친 한국전쟁의 모습
[서평] 중국 해방군과 미 해외참전용사의 사진 엮은 <그들이 본 한국전쟁>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40171
최근 대한민국은 ‘한국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중심으로 갈등하고 있다. 맥아더 동상을 끌어 내릴 것인가, 한국전쟁은 내전인가, 국가보안법을 없앨 것인가 등등 꼬리를 이어가는 이 갈등은 쉬이 가라앉을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논쟁에 참여하는 사람들조차도 한국전쟁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입장이 분명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고, 그러다 보니 논쟁이라는 것이 지루한 입장의 반복과 반대를 위한 반대에 빠져버리기도 한다.
2005년 한 일간지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54%가 한국전쟁이 1950년에 시작된 것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교직에 있는 친구 말로는 시험범위가 아니기 때문이라나.
사진 전문 출판사로 올곧은 길을 걸어온 눈빛 출판사에서 2005년에 펴낸 <그들이 본 한국전쟁>은 그런 점에서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여기서 그들이란 남과 북이 아니면서 이 전쟁에 뛰어 들어 무수한 피를 흘려야 했던 중국 인민지원군과 미군(유엔군)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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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음식문화에는 그 나름의 사연이...
[서평] 마빈 해리스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40170
먹고 살기도 힘든데 인도인들은 주인 없이 방황하는 소를 보면 좀 잡아먹지 왜 먼저 가라 길 비켜주며 숭상하고, 이슬람인들은 배고플 때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돼지고기를 왜 마다하는지? 프랑스인들은 전통적으로 말고기를 즐기는데 그 이웃동네에서 건너간 미국인들은 말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할 수 없다는데 그것은 또 왜 그런 것일까?
마빈 해리스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한길사)는 이러한 각 나라가 가진 음식문화의 호불호와 특이사항을 나름의 이유와 근거를 대며 흥미롭게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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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대비 ‘최후의날 저장고’착공…북극 얼음층에
소행성 충돌 등 극한상황서도 ‘인류생존’ 담보할 ‘노아의 방주’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34158.html
핵전쟁, 소행성과의 충돌,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 지구의 대재앙에 대비한 현대판 ‘노아의 방주’가 19일 착공에 들어갔다.
전 지구적 대재앙을 대비한 ‘최후의 날 저장고(doomsday vault)’가 북극에서 1000킬로미터 아래 위치한 노르웨이령 스피츠베르겐섬에 만들어진다.
이 ‘최후의 날 저장고’는 핵전쟁에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완벽한 방재 시설을 갖춘 저장고이다. 그러나 ‘최후의 날 저장고’는 영화나 공상과학에서 그려진 것처럼 핵전쟁을 피해, 핵공격을 성공적으로 지시할 전쟁지휘부를 위한 것이 아니다.
성서에서 ‘노아의 방주’가 대홍수에 대비해 지구의 동식물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것처럼, ‘최후의 날 저장고’는 지구적 대재앙 이후에 살아남을 사람들을 위한 식량의 씨앗을 위한 공간이다. 지구 ‘최후의 날 저장소’의 공식 명칭은 ‘스발바 국제종자 저장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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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up soccer loves to hate high techBy John Borland
Special to CNET News.com
Published: June 19, 2006, 4:00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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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Fourteen minutes into Argentina's first World Cup match on June 10, a header bounced off the goalpost and into the Ivory Coast keeper's hands--and maybe all the way across the goal line.
http://news.com.com/World+Cup+soccer+loves+to+hate+high+tech/2100-1008_3-6084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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