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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인생의 영화 시네코아> 안내

Author 2006. 5. 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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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시네코아 ?기획전>

 

코아아트홀과 시네코아를 통해 개봉하여 많은 분들에게 내 인생의 영화가 되었던

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 시네코아에서 영화보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섹션&일정

작품명

시간

감독

등급

장르

상영일정

1
올 어바웃
러브
(6.1~6.7)

그녀에게

116

페드로
알모도바르

18세

드라마
로맨스

6월2일(금),
6일(화)

이터널선샤인

108

미셸공드리

15세

드라마
로맨스,SF

6월4일(일),
7일(수)

형사

111

이명세

12세

드라마
액션,사극

6월3일(토),
5일(월)

파이란

115

송해성

15세

드라마

6월1일(목)

2.
삶은 지속된다
(6.8~6.14)

여자,정혜

95

이윤기

15세

드라마

6월13일(화)

밝은 미래

92

구로사와 기요시

12세

드라마

6월9일(금),
10일(토)

아무도 모른다

140

코레에다
히로카츠

전체

드라마

6월11일(일),
14일(수)

텐 미니츠
트럼펫

92

빔벤더스,
짐자무쉬 외

전체

드라마,
옴니버스

6월8일(목),
12일(월)

3
달려라, 청춘
(6.15~6.22)

판타스틱
소녀백서

111

테리 즈위고프

15세

드라마
코미디

6월15일(목)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124

월터 살레스

15세

드라마

6월17일(토),
22일(목)

122

유키사다 이사오

15세

코미디
드라마

6월18일(일),
21일(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98

류승완

18세

액션
옴니버스

6월20일(화)

몽상가들

115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18세

청춘

6월16일(금),
19일(월)

4
다시만나는
이와이 월드
(6.23~6.30)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147

이와이 슌지

18세

드라마
SF

6월23일(금),
27일(화)
,28일(수)

릴리슈슈의
모든것

146

이와이 슌지

15세

드라마

6월24일(토),
25일(일)
,30일(금)

언두/피크닉

119

이와이 슌지

15세

드라마

6월26일(월),
29일(목)

* 기획전_ 내 인생의 영화 시네코아

* 기간_ 6 1일부터 ~ 6 30일까지

* 오픈_ 회원 522()~ (1주일간 미리 회원들에게만 open)

       일반 5 29(예정)

* 요금_ 일반 5천원

       회원카드 제시시 3천원 (통신사 할인카드 불가)

       회원포인트 : 평일영화 (7천포인트 소진시 1) / 주말영화 (1만포인트 소진시 1)

       (포인트에 따라 1회당 명수는 무제한)

 

* 예매오픈과 시네코인 교환 방법은 5월 중순 자세히 공지해드립니다.

  (홈페이지 공지 혹은 메일링 참조)

* 잔여 시네코인을 어떻게 교환하실 지 선택해서 잘 분배하시기 바랍니다.

* 위 상영영화는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 전화예약 / 시네코인 적립 불가

 

* 매회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기획전 포스터를 드릴 예정입니다.

* 위의 회원은 멤버쉽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을 말합니다.




[알림] 아쉬운 작별인사 드립니다  2006/04/24 22:02:27

안녕하세요?

내인생의 영화 시네코아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의 마지막주입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시네코아를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과

회원여러분께 우선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코아아트홀에서 출발하여 제 3세계 영화, 예술 영화 등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들을

상영하고자 노력했던 시네코아가 경영상의 이유로 2006630 자로 폐관하게

되었습니다. 긴 역사와는 상반된 짧은 이유이지만 많은 이별들이 예고 없이 찾아오듯

시네코아도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게 되었습니다.

시네코아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그 이상이었습니다.

인생에 쉽게 만나지 못할 감동의 영화를 상영하는 곳, 때로 한가한 오전 혼자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며 영화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는 공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많은 멀티플렉스 속에서도 영화

본연의 색깔을 간직하고자 노력한 곳이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시네코아의 짧은 입맞춤은 끝나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 여러분의

열정만은 오래도록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 토토의 기억속에 알프레도가 영원히

남아있는 것처럼 사라지지만 지워지지 않는 시네코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2의 제3의 시네코아, 코아아트홀이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시네코아를 사랑하시는 4만여 회원여러분과 찾아주신 관객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회원님들의 소중한 시네코인은 630일까지

소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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