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비가 노비를 착취하는 한국사회 한국민 대부분은 어이없는 중생들, 특별한 전문직이 아닌한 크게 봐서 고작 평생을 공노비 또는 사노비로 살다가 생을 마감하면서도 그 주인집 테두리 안에서 노비들끼리 서로 좋은 외투 하사품 한 번 챙겨 보겠다고 가족, 친구 다 버리고 직장에서 지금 이 야밤에도 술 퍼마시고 있을 인간들이, 과연 그들의 노년 임종 마지막 1분 전에라도 삶이 헛되지 않고 뜻깊었다고 돌이켜 생각할 수 있겠는가? 한국의 사회는 미쳐 돌아가고 있다. 자신의 삶이 피폐한 것도 모르고 오늘도 행복의 씨앗인 스스로의 수족을 잘라 가며 과잉충성을 하면서도, 아프다는 신음조차 하지 않는 인간 군상들. 인생을 즐길 줄 모르는 쳇바퀴 판박이 인생들. 인간의 기본적인 행복추구의 권리와 자유의지가 있다는 진리조차도 어린 시절 교육시스템의 매서운 칼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