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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載] 일본 기업 연공서열제 ''부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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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 내, 우리나라에도 나타나게 될 현상.
목적에 맞는 제도를 적절한 시기에 사용하는 것일 뿐,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회귀개념으로 잘못 받아 들여서는 안될 듯.
--------------------------------------
[해외산업]일본 기업 연공서열제 ''부활''
일률적인 성과주의에서 탈피해 부분적인 연공서열제로 되돌아가는 일본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적 종합상사인 스미토모 상사는 4월부터 입사 10년차까지는 동기생의 호봉과 임금에 차이를 두지 않는 완전연공제를 도입한다.
현재는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입사 6년차까지는 호봉과 급여가 같지만 이후 관리직으로 승진하면 동기생이라도 2년 정도의 차이가 난다. 회사측은 "입사 10년차까지는 천천히 시간을 두고 인재를 개발해야 한다"는 사내 여론을 받아들여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입사 11년차 때 동기생이 일제히 관리직으로 승격하되 그후에는 연공서열적 요소가 없어지고 능력과 업무의 중요도 등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된다.또 일단 관리직이 되면 능력주의를 철저히 적용,기존 제도보다 차이가 더 커진다.젊은 사원에게는 연공서열주의,중견사원에게는 능력주의를 적용하되 평가는 상여금에만 반영한다. 현재는 자격이 같을 경우 연봉액이 최대 240만엔 차이가 나지만 새 제도가 도입되면 관리직의 경우 차이가 최대 360만엔으로 확대된다.
신입사원에게 연봉제를 도입한 시티즌시계는 2005년부터 직능급과 연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사실상 연공서열 임금으로 돌아갔다. 젊은 사원에게는 연령에 맞춰 기능을 평가하는 직능급과 연령급의 비중을 늘리는 기업도 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은 거품 붕괴 후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성과주의를 도입했으나 최근 경기회복과 경영실적 호전으로 여유가 생기자 일정 연차까지 연공서열을 적용해 인재를 육성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일본기업의 이런 움직임은 성과주의 도입으로 약해진 팀워크를 되살리고 인재육성과 능력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목적에 맞는 제도를 적절한 시기에 사용하는 것일 뿐,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회귀개념으로 잘못 받아 들여서는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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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업]일본 기업 연공서열제 ''부활''
일률적인 성과주의에서 탈피해 부분적인 연공서열제로 되돌아가는 일본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적 종합상사인 스미토모 상사는 4월부터 입사 10년차까지는 동기생의 호봉과 임금에 차이를 두지 않는 완전연공제를 도입한다.
현재는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입사 6년차까지는 호봉과 급여가 같지만 이후 관리직으로 승진하면 동기생이라도 2년 정도의 차이가 난다. 회사측은 "입사 10년차까지는 천천히 시간을 두고 인재를 개발해야 한다"는 사내 여론을 받아들여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입사 11년차 때 동기생이 일제히 관리직으로 승격하되 그후에는 연공서열적 요소가 없어지고 능력과 업무의 중요도 등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된다.또 일단 관리직이 되면 능력주의를 철저히 적용,기존 제도보다 차이가 더 커진다.젊은 사원에게는 연공서열주의,중견사원에게는 능력주의를 적용하되 평가는 상여금에만 반영한다. 현재는 자격이 같을 경우 연봉액이 최대 240만엔 차이가 나지만 새 제도가 도입되면 관리직의 경우 차이가 최대 360만엔으로 확대된다.
신입사원에게 연봉제를 도입한 시티즌시계는 2005년부터 직능급과 연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사실상 연공서열 임금으로 돌아갔다. 젊은 사원에게는 연령에 맞춰 기능을 평가하는 직능급과 연령급의 비중을 늘리는 기업도 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은 거품 붕괴 후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성과주의를 도입했으나 최근 경기회복과 경영실적 호전으로 여유가 생기자 일정 연차까지 연공서열을 적용해 인재를 육성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일본기업의 이런 움직임은 성과주의 도입으로 약해진 팀워크를 되살리고 인재육성과 능력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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